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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투자유치 61조 원 돌파… 기록을 넘어 흐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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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 60조 달성 후 불과 2주 만에 61조 돌파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투자유치 61조 원을 달성하며, 또 한 번의 경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6월 17일 ‘꿈의 숫자’로 불리던 60조 원 투자유치 공약을 조기 달성한 지 불과 2주 만인 7월 1일, 투자유치 누적 금액이 61조619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유치 실적은 총 1,237개 기업, 5만5,521명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으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유례없는 속도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평가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초반부터 도정 역량을 집중해온 산업 맞춤형 투자 전략과 핵심 거점 지역 중심의 선제적 인프라 확충이 이번 성과의 배경”이라며, “특히 K-바이오스퀘어, 청주국제공항 연계 물류허브, 반도체·2차전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맞춤형 투자유치가 실질적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충북도는 기존의 산업 중심지에서 첨단 과학·바이오·ICT 산업 중심지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흐름 속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타 지자체들이 참고할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는 향후에도 K-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중심의 유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맞춤형 인허가 지원, 인력 양성,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등 기업 친화적 투자 환경 조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지형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61조 원은 과정일 뿐, 충북의 목표는 더 크고 더 멀다”고 강조했다.


cb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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