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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다함더함>을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충청북도 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교 방문형과 다문화 교육전시체험관과 연계한 센터 방문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3일(목)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탐험대’를 주제로 ▲다문화 인식개선 ▲세계문화 이해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및 사이버 다문화 전시체험관 견학 ▲몽골의 전통놀이 샤가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다문화 사회에서 필요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원에서 <다함더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