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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충북취재본부】 권영길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은 2018년 5월 10일(목) 오후 7시 청주시라선거구 이인선 청주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892번지 2층)에서 ‘지방선거승리를 위한 충북당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정세영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충북 지방선거 출마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중앙당에서 이정미 당 대표와 한창민 부대표, 그리고 김종대 정의당 충북 선거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내외빈 및 청주시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정미 당대표는 “충북 12명의 정의당 후보들은 자유한국당을 제1야당에서 반드시 끌어내리고 대한민국개혁을 완수할 것입니다”라며 “서민들의 절박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들이 자존심을 지키고 살 수있도록 바로 이곳, 대한민국 중원에서 파격과 파란의 정의당 돌풍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하며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대 선대위원장은 “충북은 지방자치 23년을 독점한 거대정당의 실정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라며 “전국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의 충북, 정의당이 제1야당 되면

충북이 완전히 바뀝니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